[뉴스9 날씨] 건조, 강풍에 화재 유의..내일 아침 쌀쌀, 낮 따뜻
김규리 2022. 5. 14. 21:47
싱그러운 자연과 함께하는 5월의 주말입니다.
전국 각지에서 유채꽃도 만발했는데요.
낮 더위가 꺾이면서 한결 활동하기가 수월합니다.
다만,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강원 산지와 정선에서는 순간적으로 초속 25m 이상의 강한 돌풍이 예상됩니다.
그 밖의 서해안과 중부지방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고 자외선도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겉옷은 챙겨주셔야겠습니다.
춘천 7도, 원주 8도 등 강원 산지와 내륙지역에서 서리가 내릴 수 있겠고요.
서울도 10도로 쌀쌀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대전 23도가 되겠습니다.
남부지방에서는 전주와 창원 22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2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날씨는 화창할 것으로 보이고요.
다음 주에는 다시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진행:이소윤)
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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