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블루스' 신민아, 서울 남기로 했다..이병헌 아쉬운 마음 드러내

신민아가 제주로 돌아가지 않고 서울에 남겠다고 말했다.

14일 방송된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아침 해를 함께 맞이한 민선아(신민아)와 이동석(이병헌)은 토스트로 아침을 먹고 민선아의 집으로 향했다.

이동석은 주방에서 커피를 내리는 민선아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슬그머니 결혼에 대한 욕심을 꺼냈다. 하지만 민선아는 아들 옆에 있기 위해 서울에 남기로 결정했다.

민선아는 "열이 곁에 있겠다. 선배가 개업하는 인테리어 사무실에서 같이 일하자고 해서, 일자리도 생겼고"고 라고 말했다.

이동석은 "다시 제주에 내려갈 이유가 없어졌네?"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엄마가 애 옆에 있다는 데 누가 말려. 근데 언제 생각을 정리한 거냐"고 물었다.

민선아는 "아침에 해 볼 때"라고 답했고, 이동석은 "난 그때 너한테 예전처럼 찐하게 너한테 반했는데. 넌 다시 남을 생각을 했네"라고 말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tvN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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