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구미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할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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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장세용 경북 구미시장 후보가 14일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장세용 후보는 개소식에서 "지난 4년간 LG BCM, SK 실트론 등 대기업 유치와 이차전지 등 신성장산업을 적극 유치해 20%대에 머물렀던 5공단 분양률을 80%까지 끌어올리고 3045억원의 지방교부세를 확보해 역대 최다를 기록하는 등 구미경제 회생의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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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경북 구미시장 후보가 14일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개소식에는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 장세호 경북도당위원장, 김현권 구미을 지역위원장, 김철호 전 구미갑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장세용 후보는 개소식에서 "지난 4년간 LG BCM, SK 실트론 등 대기업 유치와 이차전지 등 신성장산업을 적극 유치해 20%대에 머물렀던 5공단 분양률을 80%까지 끌어올리고 3045억원의 지방교부세를 확보해 역대 최다를 기록하는 등 구미경제 회생의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통합신공항 배후도시로서의 광역 교통망 확립, 이차전지, 방위산업 등 신성장산업 활성화, 생활권형 문화센터 신설, 관광사업 활성화, 권역별 도시재생 지속 추진, 이계천 등 도심하천 복원사업, 구미사랑상품권 확대발행, 소상공인들과 지역 농민들을 위한 구미형 로컬푸드 사업 확대 등으로 중단없는 구미 발전을 이루겠다"고 공약했다.
그러면서 "현재 진행 중인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급변하는 경제 상황과 산업구조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적임자는 자신"이라며 "경제도약과 함께 문화가 숨쉬고 노동이 존중받고 복지가 체감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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