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준,'까치발로 꽃다발 전하는 딸 맞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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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유한준이 1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은퇴식을 했다.
2000 신인 드래프트 2차 3라운드(20순위)로 현대에 입단한 유한준은 팀이 해체되는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선수단을 떠나지 않으며 2015년까지 넥센(현 키움)에서 활약했다.
2016시즌에는 FA 계약을 맺고 KT 유니폼을 입었고 지난 시즌까지 KT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의 창단 첫 번째 통합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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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이대선 기자] KT 유한준이 1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은퇴식을 했다.
2000 신인 드래프트 2차 3라운드(20순위)로 현대에 입단한 유한준은 팀이 해체되는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선수단을 떠나지 않으며 2015년까지 넥센(현 키움)에서 활약했다. 2016시즌에는 FA 계약을 맺고 KT 유니폼을 입었고 지난 시즌까지 KT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의 창단 첫 번째 통합우승을 이끌었다. KBO리그 통산 성적은 1650경기 타율 3할2리(5316타수 1606안타) 151홈런 883타점 OPS .817을 기록했다.
유한준이 자녀에게 꽃다발을 받고 있다. 2022.05.14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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