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포차] 등잔 밑이 어둡다? 윤석열 정부의 '반지성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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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성주의가 민주주의를 위기에 빠뜨리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과 함께 내놓은 일성인데요.
아이러니하게도 윤석열 정부에서 성소수자와 위안부 비하 발언을 했던 인물, 간첩조작 사건의 담당 검사였던 인물 등이 발탁되면서 "반지성주의"가 판치고 있습니다.
우리의 김작자 김성회 소장은 대통령실 비서관 인선을 보고 "윤석열 정부에서 협치는 없다...강고한 조직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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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성주의가 민주주의를 위기에 빠뜨리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과 함께 내놓은 일성인데요. 아이러니하게도 윤석열 정부에서 성소수자와 위안부 비하 발언을 했던 인물, 간첩조작 사건의 담당 검사였던 인물 등이 발탁되면서 “반지성주의”가 판치고 있습니다. 한편, 총무, 인사, 법률, 공직기강 등 주요 비서관 자리에 검사 출신 인사들이 상당수 포진됐습니다. 우리의 김작자 김성회 소장은 대통령실 비서관 인선을 보고 “윤석열 정부에서 협치는 없다...강고한 조직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하는데요. 헌정사상 최초의 검찰총장 출신인 윤 대통령은 과연 ‘반지성주의’에 빠진 민주주의를 위기에서 구하고, 통합의 정치를 보여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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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기획: 송호진
프로듀서: 이경주 김도성
작가: 박연신
행정: 김양임
타이틀 : 문석진
기술: 박성영
음향: 장지남
카메라: 장승호, 권영진, 박경원
자막그래픽디자인: 김수경, 정다슬
연출: 정주용 조성욱 조윤상 (jopd@hani.co.kr)
제작: 한겨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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