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손석구 짙은 눈맞춤..'추앙커플' 어떻게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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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원과 손석구가 눈을 맞추며 감정이 한층 깊어진다.
14일 오후 10시30분 방송하는 JTBC 주말극 '나의 해방일지' 제작진은 염미정(김지원 분)과 구씨(손석구 분)의 짙은 눈맞춤 장면을 포착했다.
지난 방송에선 염미정과 구씨의 운명적인 과거 인연이 베일을 벗었다.
그러나 구씨는 염미정과 행복할수록 더 큰 불행이 올 것만 같아 두려워 자신의 어두웠던 과거를 고백하며 염미정과 멀어지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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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배우 김지원과 손석구가 눈을 맞추며 감정이 한층 깊어진다.
14일 오후 10시30분 방송하는 JTBC 주말극 '나의 해방일지' 제작진은 염미정(김지원 분)과 구씨(손석구 분)의 짙은 눈맞춤 장면을 포착했다. 공개에서 사진에서 염미정과 구씨는 창가에 들어오는 달빛을 조명 삼아 술잔을 기울이고 있다. 구씨는 다정한 미소로 염미정을 바라보고, 염미정 역시 그런 구씨의 시선을 피하지 않는다.
이어진 갈대밭 장면에선 두 사람이 나란히 서 있다. 불어오는 바람에 어깨를 염미정이 움츠리자, 구씨는 가만히 그의 어깨를 감싸 안는다. 이에 구씨를 똑바로 바라본 염미정이 "죽어서 가는 천국 따위는 필요 없어"라고 단호하게 말해 이들 커플이 어떤 행보를 걷게 될 것인지 궁금증이 더해졌다.
지난 방송에선 염미정과 구씨의 운명적인 과거 인연이 베일을 벗었다. 함정에 빠졌던 구씨를 우연히 구한 이가 사실은 염미정이었다. 염미정이 '나를 추앙해요'라며 간절하게 고백하기 이전부터 두 사람은 인연이 닿아 있었다. 그러나 구씨는 염미정과 행복할수록 더 큰 불행이 올 것만 같아 두려워 자신의 어두웠던 과거를 고백하며 염미정과 멀어지려 했다.
그럼에도 염미정은 "난 아직도 당신이 괜찮아요. 그러니까 더 가요. 더 가 봐요"라며 다시 그에게 손을 내밀었고, 두 사람은 행복을 되찾았다. 하지만 방송 마지막 장면에서 산포에서와 확연히 다른 차림으로 유흥업소에서 나오는 구씨의 모습이 그려지며 또 다른 전개를 예고했다.
한편 '나의 해방일지'는 지난 9일 10회 방송에서 4.6%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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