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후보' 비방하고 도망친 김영만 처남..'도주 우려 없어 구속영장 기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법원이 상대 후보를 비방한 혐의로 입건된 김영만 군위군수의 처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4일 군위경찰서에 따르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A씨(60대)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기각됐다.
대구지법 의성지원은 "A씨가 증거인멸이나 도망의 염려가 없다"며 기각 사유를 설명했다.
앞서 A씨는 지난달 말 상대 예비후보를 비방하는 문자를 불특정 다수에게 보내고 SNS에 타 후보 비방 게시물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ㅣ군위=김채은 기자] 법원이 상대 후보를 비방한 혐의로 입건된 김영만 군위군수의 처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4일 군위경찰서에 따르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A씨(60대)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기각됐다.
대구지법 의성지원은 "A씨가 증거인멸이나 도망의 염려가 없다"며 기각 사유를 설명했다.
앞서 A씨는 지난달 말 상대 예비후보를 비방하는 문자를 불특정 다수에게 보내고 SNS에 타 후보 비방 게시물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의 조사가 시작되자 A씨는 차량을 바꿔 타는 등의 수법으로 경찰을 따돌리며 도주하다 지난 12일 검거됐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 대통령, 취임 후 첫 주말 김건희 여사와 '쇼핑'
- 강용석 "TV토론 3회, 당적 뺀 여론조사 1회로 단일화" 제안
- 이재명 "대장동서 돈 해먹은 집단 누구냐? 국힘은 '적반무치당'"
- 판사도 못 알아듣는 '정영학 파일'…"99% 안 들려"
- 손흥민 또 하나의 신화?, EPL 올해의 선수 8인 후보 확정
- '세계 밀 생산량 2위' 인도, 밀 수출 전면 금지
- 현대중공업, 나홀로 MSCI 편입…주가 강세 이어질까
- 박지현 "尹 품에 안긴 안철수, 희대의 정치철새"
- 손담비♥이규혁, 소이현 김흥국 등 축하 속 백년가약(종합)
- '봤지? 역전 결승 스리런!' 김하성, 카노 영입에 '3안타 3타점 맹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