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먹고 공치리' 임창정 "골프 스코어 66타..실검에 '임창정 퍼터' 1위 찍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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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먹고 공치리' 임창정이 유쾌한 입담과 골프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98년부터 공을 쳤다. 가장 잘 친 스코어는 66타. 트러블샷 달인, 우주 비거리왕, 퍼터 최강만렙, 방송 후 '임창정 퍼터'가 1위로 올라갈 것"이라고 밝힌 임창정은 "초창기에 거리가 엄청 나갔었다. 비거리 400m였다"라며 골프 에피소드를 대방출하는가 하면, 그의 실력에 기대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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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먹고 공치리’ 임창정이 유쾌한 입담과 골프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임창정은 14일 오후 방송된 SBS ‘편먹고 공치리(072)’ 시즌3에 출연했다.
이날 임창정은 연예계 골프 실력자로 ‘편먹고 공치리’에 등장, ‘제1회 백상아리 골프 대상’에 함께했다. 시작부터 “제가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상, 인기상, 최우수연기상 받았다. ‘백상아리’에서도 3관왕을 노린다”라며 “저랑 편먹는 사람은 편하게 친다. 제가 다 알아서 하니까”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98년부터 공을 쳤다. 가장 잘 친 스코어는 66타. 트러블샷 달인, 우주 비거리왕, 퍼터 최강만렙, 방송 후 ‘임창정 퍼터’가 1위로 올라갈 것”이라고 밝힌 임창정은 “초창기에 거리가 엄청 나갔었다. 비거리 400m였다”라며 골프 에피소드를 대방출하는가 하면, 그의 실력에 기대감을 모았다.
이승기와 한 팀이 된 임창정은 본격 게임 전 ‘매네 골프’를 예고했지만, 라운딩에 돌입하자마자 유현주 프로를 향해 “프로가 그거밖에 못 쳐?”라며 능청스러운 입질 공격을 시작했다. 그는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만큼 ‘명곡 메들리’도 선사, 입질 공격에 이어 노래 공격으로 상대 팀의 혼을 빼놓으려고 했지만, 오히려 나이스샷을 선보이는 멤버들에 당황하며 웃음도 유발했다.
끝없는 입질 공격을 선보인 임창정은 실력 면에서도 입담만큼의 우수함을 자랑했다. 임창정은 발라드 가수의 리듬감을 자랑하는 동시에 섬세한 동작을 유지했고,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엄청난 스윙 스피드로 ‘연예계 탑 골퍼’의 저력을 입증하는가 하면, 홀로 온그린을 차지하는 등 출연진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한편 임창정은 오는 6월 18일 전국투어 콘서트 ‘Multiverse’의 첫 시작인 전주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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