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김혜옥, 장남 오민석에 "나이 40살에 썸을 타?" 분노

유경상 2022. 5. 1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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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옥이 장남 오민석의 썸 고백에 분노했다.

5월 1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13회(극본 하명희/연출 김성근)에서 한경애(김혜옥 분)는 장남 이윤재(오민석 분)의 썸 고백에 발끈했다.

막내 이수재(서범준 분)가 나유나(최예빈 분)와 결혼 프로젝트를 끝내려는 참에 장남 이윤재가 썸을 고백하며 방해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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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옥이 장남 오민석의 썸 고백에 분노했다.

5월 1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13회(극본 하명희/연출 김성근)에서 한경애(김혜옥 분)는 장남 이윤재(오민석 분)의 썸 고백에 발끈했다.

막내 이수재(서범준 분)가 나유나(최예빈 분)와 결혼 프로젝트를 끝내려는 참에 장남 이윤재가 썸을 고백하며 방해물이 됐다. 이수재는 “썸은 말 그대로 애매한 거다. 사귀는 것도 아니고 안 사귀는 것도 아니다”며 형 이윤재에게 반기를 들었다.

이에 이민호(박상원 분)는 “썸이 되는 거면 현재(윤시윤 분)도 진행 중이다. 제 말로는 작은 틈이 생겼다는데 바위도 작은 틈이 벌어져서 쫙 갈라지는 거다”고 차남 이현재도 뭔가 진행되고 있다고 끼어들었다.

이미 이수재 나유나 커플에게 마음이 기운 한경애는 “그렇게 바위 갈라지는데 5천년 걸린다”며 이윤재에게 “나이 40에 썸을 타? 그 여자는 괜찮다고 하냐”고 분노했다.

이수재는 의사 이윤재가 환자와 썸을 탄다는 데 “환자와 썸타는 의사는 윤리위원회 회부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트집을 잡았다. 하지만 이경철(박인환 분)과 이민호는 “결혼 프로젝트 승자를 오늘 정하는 건 무리”라고 뜻을 합쳤다. (사진=KBS 2TV ‘현재는 아름다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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