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찾은 윤호중·이낙연, 송철호 울산시장 후보 재선 지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장 재선에 도전한 송철호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적극 지원에 나섰다.
이낙연 전 총리도 축사에서 "지금까지 울산은 대한민국 변화를 선도했던 도시였다. 공업도시로의 변화가 그랬듯이 이제 화석연료에서 미래에너지로 나아가는 시대에도 울산은 송철호 시장이 부유식해상풍력, 수소경제 등 그 변화를 준비해 왔다"라며 송 후보의 재선을 지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상임선대본부장은 영상메시지로 지지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장 재선에 도전한 송철호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적극 지원에 나섰다. 이낙연 전 총리도 울산을 찾았다. 이재명 상임선대본부장은 영상메시지를 전달했다.
송철호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14일 오후 2시, 중구 태화루 맞은편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현장에서 열렸다.
개소식에는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이낙연 전총리, 이상헌 울산시당위원장(울산 북구) 등 당 지도부와 지지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송철호 후보는 개소식 연설에서 "울산시민의 더 나은 삶을 책임지겠다는 포부, 울산을 미래 신산업도시로 만들겠다는 약속, 울산을 여전히 대한민국 산업 수도의 자부심으로 만들 비전을 나누겠다"라고 강조했다.
윤호중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송철호 후보는 울산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바꾼 시장”이라며 “전국 최고의 모범 방역으로 코로나 위기에서조차 경제성장을 이끌어낸 지난 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울산 시와 시민을 반드시 미래로 이끌어 갈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이낙연 전 총리도 축사에서 “지금까지 울산은 대한민국 변화를 선도했던 도시였다. 공업도시로의 변화가 그랬듯이 이제 화석연료에서 미래에너지로 나아가는 시대에도 울산은 송철호 시장이 부유식해상풍력, 수소경제 등 그 변화를 준비해 왔다”라며 송 후보의 재선을 지지했다.
송철호 후보 후원회장이기도 한 이재명 상임선대본부장도 영상 메세지를 통해 “영남권 현역 단체장 후보 중 유일하게 재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후보”라며 “울산이 계속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송철호 후보를 적극 응원한다”라고 재선 승리를 기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이 진행되는 동안 현장 인근에는 더불어민주당 공천 후보 및 관계자, 지지자들로 가득 찼다. 지역 정가는 송철호 후보의 본격 세몰이가 시작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개소식 현장 진행자가 투표권이 있는 고등학생인 것을 알려지면서 청년 세대와 공감하려는 노력이라는 평가도 이어졌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선우은숙 엄청난 충격…" 유영재에 ‘강제추행’ 당한 선우은숙 친언니, 피해자 조사 받아
- 父 연금 받기 위해 수년간 사망 사실 숨긴 딸…시신은 비닐에
- 정형돈 "박성광 아버님, 기무사 대령이었다" 깜짝
- 김준호 "♥김지민과 쉴 틈 없이 키스"
- '조우종♥' 정다은, 화끈한 비키니 자태…관능미 폭발
- 전현무 "골프 그만둔 이유? 이수근 때문…라운딩 내내 비웃어" [RE:TV]
- 청주서 숨진 채 발견된 지적장애 일가족…9일 시신 부검
- "엄마 아픈데 100만원만" 유재환, '자립준비청년' 돈도 먹튀했다
- 박지현 "가족 4명 피시방서 살아…목욕은 베란다서"
- 황영진, 10억대 현금부자 "은행 이자만 수천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