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코로나 확산에도 핵실험 강행할까..전문가 의견 분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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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심각한 코로나19 확산세로 방역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7차 핵실험을 강행할지를 놓고 전문가들의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북한연구센터장은 이럴 때일수록 북한이 침체된 분위기를 일신하기 위해 핵실험이나 미사일 시험 발사를 계속 진행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홍민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도 북한이 현 국면을 방역 위기로 규정한 상황에서 핵실험에 대한 설득력을 갖추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며 조정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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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심각한 코로나19 확산세로 방역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7차 핵실험을 강행할지를 놓고 전문가들의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북한연구센터장은 이럴 때일수록 북한이 침체된 분위기를 일신하기 위해 핵실험이나 미사일 시험 발사를 계속 진행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앤서니 루지에로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북한 담당 국장도 북한 정권은 무기 개발이 우선순위라 코로나 상황에도 예외를 두고 핵실험을 감행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반면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북한이 다음 달 상순 중요정책 결정을 위한 당 전원회의 개최를 예고한 만큼, 그때까지는 핵실험을 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홍민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도 북한이 현 국면을 방역 위기로 규정한 상황에서 핵실험에 대한 설득력을 갖추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며 조정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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