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국토부 장관 취임식 유튜브 진행.."국민 질문에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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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취임식을 유튜브로 진행한다.
원 장관은 직접 국민들의 질문도 받겠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14일 출입기자단에 보낸 임명 메시지를 통해 "정책 성공의 전제 조건은 소통"이라며 "업무에 임하면서 언제나 국민과의 소통을 염두에 둘 것이며, 낮은 자세로 국민과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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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尹 대통령, 13일 원희룡 장관 임명 재가
원희룡 "정책 성공의 전제 조건은 소통"
"국민 궁금한 사항 직접 답변드릴 계획"
[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취임식을 유튜브로 진행한다. 원 장관은 직접 국민들의 질문도 받겠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14일 출입기자단에 보낸 임명 메시지를 통해 "정책 성공의 전제 조건은 소통"이라며 "업무에 임하면서 언제나 국민과의 소통을 염두에 둘 것이며, 낮은 자세로 국민과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취임식도 국민, 언론과의 소통차원에서 유튜브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라며 "국민들께서 궁금해하시는 사항에 대해 제가 직접 답변도 드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원 장관은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제가 국토부 장관으로 지명돼 적지 않게 놀라셨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제가 막중한 책임을 맡을 수 있도록 청문 과정에서 보내주신 언론의 많은 관심과 조언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여러분의 관심과 조언을 현안 해결과 미래 준비에 자양분으로 삼겠다"고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원희룡 장관후보자에 대한 장관 임명을 재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ahye_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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