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정규 4집 네 번째 오피셜 포토 공개 "5월 27일 컴백"

세븐틴.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세븐틴이 네 번째 오피셜 포토를 공개했다.

세븐틴은 14일 공식 SNS에 오는 27일 오후 1시 발매되는 정규 4집 'Face the Sun'(페이스 더 선)의 오피셜 포토 ep.4 Path를 게재했다.

오피셜 포토 ep.3에서 태양을 마주했던 13명의 멤버가 ep.4에서는 태양 빛이 이끄는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

오피셜 포토 ep.4는 원우와 버논을 선두로 힘차게 앞으로 달려가는 모습의 단체 이미지가 먼저 공개됐다. 이에 더해 어딘가를 향해 떠나려는 듯 해시계, 나침반, 망원경, 지도 등을 들고 있는 세븐틴의 모습이 담겨 이어질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앞서 세븐틴은 오피셜 포토 ep.4 공개 전 공식 인스타그램에 "우리는 태양 가까이 가보기로 했다. 더 이상 막연한 동경도, 막연한 두려움도 없다. 길이 없는데 어떻게 가냐는 말은 아무도 하지 않았다. 언제는 길이 있어서 걸었던가? 처음으로 뒤를 돌아보았다. 분명 황무지라고 생각했는데 우리가 거쳐온 곳은 길이 되어 있었고, 그렇게 돌아본 길에는 숲이 우거져 있었다"라는 문구를 업로드, 태양을 향한 새로운 길을 개척할 것을 알렸다.

세븐틴은 정규 4집 'Face the Sun'의 트레일러 영상 ''Face the Sun' Trailer : 13 Inner Shadows'를 통해 각자가 지닌 13개의 그림자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고, 오피셜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그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다. 오피셜 포토 ep.5 Pioneer는 15일 공개된다.

한편, 세븐틴 민규, 승관, 도겸은 오늘(14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한다. 승관은 '부교수님'다운 특별 퍼포먼스를 준비, 완벽한 쇼맨십으로 펼치며, 민규는 도레미들의 외모 칭찬 감독에 갇혀 잘생김 댄스로 매력을 어필한다. 여기에 '도대리' 도겸은 '도팀장'으로의 승진을 목표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