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여성 후보 비율 27.7%..4년 전보다 2.5%p↑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8회 동시 전국지방선거에 후보로 등록한 여성의 비율은 27.7%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결과, 여성은 2,108명으로 전체 등록자 6,707명의 27.7%를 차지했습니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이 전체 후보자 2,976명 중에 여성이 968명으로 여성 비율 32.5%, 국민의힘은 전체 2,933명 중에 여성 764명으로 여성 비율 26%, 정의당은 전체 191명 중에 여성 101명으로 여성 비율 52.9%로 나타났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8회 동시 전국지방선거에 후보로 등록한 여성의 비율은 27.7%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결과, 여성은 2,108명으로 전체 등록자 6,707명의 27.7%를 차지했습니다.
2018년 7회 지방선거 당시 후보 등록한 여성 비율 25.2%보다 2.5%p 늘어난 것입니다.
17명을 뽑는 광역단체장은 전체 후보자 55명 중에 18.2%인 10명이 여성으로 나타났습니다.
2018년엔 광역단체장 후보 71명 중에 여성 후보는 6명으로 8.5%였습니다.
기초단체장은 후보자 전체 580명 중에 여성이 5.7%인 33명으로 여성 비율은 2018년 4.7%보다 늘었습니다.
광역의원(지역구)은 전체 1,543명 중에 여성이 259명으로 여성 비율은 16.8%, 기초의원(지역구)은 전체 4,445명 중에 여성 1,020명으로 여성 비율 22.9%로 집계됐습니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이 전체 후보자 2,976명 중에 여성이 968명으로 여성 비율 32.5%, 국민의힘은 전체 2,933명 중에 여성 764명으로 여성 비율 26%, 정의당은 전체 191명 중에 여성 101명으로 여성 비율 52.9%로 나타났습니다.
공직선거법은 정당이 지역구 국회의원과 지역구 지방의원 선거에 후보자를 추천할 때 전국 지역구 총수의 30% 이상을 여성으로 추천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건국이래 대동란”…北 코로나19 위기, 남북미 관계 전환 변수될까?
- [현장영상] ‘강풍 뚫고 하이킥!’ 우상혁, 다이아몬드리그 높이뛰기 우승
- ‘치명률 18.5%’ SFTS 감염…“진드기 주의보”
- [최초 공개/尹내각 부동산 추적/종합] 평균 30억, 베일 벗은 ‘장관님 부동산’
- [취재후] 택배 분실은 누구 책임?…미처 몰랐던 속사정
- 등굣길 12살 성폭행…예린이 엄마의 바람은
- 둔촌주공 중단 한 달…분양은 언제쯤?
- [여심야심] ‘1조 예산’ 다루는 서울 강남구청장…공천은 ‘진흙탕 싸움’
- [주말& 책] 공무원 사회는 얼마나 달라졌을까?…조선시대 돌아보니
- [특파원 리포트] 삼성·LG가 워싱턴 정계 인사 영입한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