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 낙동강청, '수질관리협의회' 개최 등

김기진 2022. 5. 14.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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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박재현)은 16일 오후3시 낙동강청 별관 회의실에서 여름철 녹조 발생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수질관리협의회를 개최한다.

협의회는 낙동강수계의 사전예방적 수질관리와 공동 대응 방안 논의 등을 위해 낙동강유역환경청, 대구지방환경청, 낙동강물환경연구소, 낙동강홍수통제소, 경상남도 등 지자체와 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12개 유관기관으로 구성되며, 2012년부터 운영해 현재까지 총 24차례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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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김기진 기자 =낙동강유역환경청. 2019.01.31. sky@newsis.com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박재현)은 16일 오후3시 낙동강청 별관 회의실에서 여름철 녹조 발생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수질관리협의회를 개최한다.

협의회는 낙동강수계의 사전예방적 수질관리와 공동 대응 방안 논의 등을 위해 낙동강유역환경청, 대구지방환경청, 낙동강물환경연구소, 낙동강홍수통제소, 경상남도 등 지자체와 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12개 유관기관으로 구성되며, 2012년부터 운영해 현재까지 총 24차례 개최되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녹조가 본격 발생하는 여름철 이전에 녹조 발생 현황 및 전망을 분석하고, 기관별 대응계획을 공유하며, 녹조 발생 시 관계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올해 5~7월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5월 중순 이후 남조류가 증식할 것으로 예상된다.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는 녹조를 유발하는 축분, 비료 등 농업비점오염원에 대해 집중관리 할 예정이며 하천구역 내 기조성된 오염원을 제거, 친환경적으로 조성해 하천으로 수질오염물질이 직·유입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드론을 통한 항공감시와 하천 순찰을 통한 전방위적 조류 상시 관찰, 가축분뇨 배출시설 등 주요 오염원 점검, 공공하·폐수처리시설의 총인처리 강화, 신속·정확한 조류 발생 현황 대국민 공개, 녹조 저감 설비 운영, 정수처리 강화 운영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다양한 녹조 저감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해양산부산지사 저수지 환경정화행사 *재판매 및 DB 금지

◇김해양산부산지사, 저수지 환경정화행사

한국농어촌공사 김해양산부산지사(지사장 조현욱)는 깨끗한 농업용수 확보 및 깨끗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청정용수 공급을 위해 진례저수지(김해시 진례면 일원)에서 저수지 내의 각종 생활폐기물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2022년 '도량품은 청정마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공사관리 구역내 학성마을 도랑의 수질개선과 주민의 환경의식 개선 유도 활동을 병행하는 내고향물살리기 환경정화 행사도 실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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