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캐넌 개인 2번째 완봉승' 삼성, 두산 제압하며 3연승

이서은 기자 2022. 5. 14.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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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두산 베어스를 제압하며 3연승을 달렸다.

삼성은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결국 두산은 추가 득점하지 못했고, 경기는 삼성의 승리로 끝났다.

삼성은 선발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이 9이닝 6피안타 4탈삼진 116구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개인 두 번째 완봉승을 기록, 시즌 4승(3패)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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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뷰캐넌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두산 베어스를 제압하며 3연승을 달렸다.

삼성은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삼성은 시즌 전적 19승 17패로 3연승을 달렸다. 두산은 20승 15패가 되며 3연승이 끊겼다.

삼성이 기선을 제압했다. 삼성은 1회말 김지찬의 내야안타 후 호세 피렐라의 1타점 2루타로 선취점을 냈다. 이후 오재일이 투런 홈런을 만들어 3-0이 됐다.

이어진 7회말에 삼성은 추가점을 냈다. 김동엽의 안타, 강민호의 볼넷으로 만든 1사 2,3루에서 이재현의 유격수 땅볼로 3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이날 삼성은 선발 투수 뷰캐넌이 완봉승을 위해 9회초에도 등판했다. 선두타자 강승호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후속 타자들을 처리하며 완봉승을 이뤘다.

결국 두산은 추가 득점하지 못했고, 경기는 삼성의 승리로 끝났다.

삼성은 선발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이 9이닝 6피안타 4탈삼진 116구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개인 두 번째 완봉승을 기록, 시즌 4승(3패)을 챙겼다.

타선에서는 김지찬이 4타수 2안타, 피렐라가 4타수 2안타 1타점, 오재일이 2타수 1안타(1홈런) 2타점을 올렸다.

두산은 선발 투수 로버트 스탁이 7이닝을 책임졌으나 7피안타 4실점하며 시즌 첫 패배(4승)를 떠안았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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