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성 선거사무소 개소.."전북교육 세대교체 이루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천호성 전북교육감 후보가 14일 전주시 금암동 백제대로변 선거사무소에서 시민단체 대표들과 교육계 원로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천 후보는 "반드시 교육감에 당선돼 도민의 염원인 전북교육 세대교체를 이루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 후보는 "반드시 교육감에 당선돼 도민의 염원인 전북교육 세대교체를 이루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천호성 후보는 지난 1월 전북지역 200여 시민사회단체로부터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로 선출됐고 지난 13일에는 예비후보였던 황호진 전 부교육감과 극적인 후보단일화를 이뤄냈다.
개소식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와 우범기, 서윤근 전주시장 후보 등 지자체 단체장 후보들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시민단체 대표들과 교육계 원로들은 "전북교육의 미래를 위한 힘을 모으는데 황호진 후보가 통 크게 결심해줘 고맙다"며 "이제 전북교육 세대교체에 방점을 찍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학부모단체는 "불평등 교육현장에서 한 아이도 놓치지 않겠다는 천 후보의 뜻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지지의사를 밝혔다.
천호성 후보는 "30년간 교수와 교사로 활동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전북교육 세대교체를 이루겠다"며 "도민의 기대에 꼭 부응하기 위해 승리의 순간까지 사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인 기자(=전주)(chin580@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중국과 미국의 공급망 2라운드 경쟁, 한 가운데에 있는 한국
- '위안부·동성애 막말' 김성회 종교다문화비서관, 결국 자진사퇴
- 이동권은 모든 사람의 것, 어린이도 교통 약자입니다
- '착한 가격'은 착하지 않았다…당신의 옷장이 지구를 살린다면?
- 尹대통령, '한동훈 임명 강행' 수순밟기
- 尹대통령, 北에 코로나 백신 지원 방침…"구체적 방안 협의 예정"
- 보이지 않는 '병역'으로부터 있는 힘껏 도망치기
- 기업·특권층·혐오의 자유?…이것이 윤석열식 '자유'인가
- 한계에 달한 자본주의 대안 찾으러 '로컬로 턴!'
- 정치퇴행 초래한 '반지성', 尹대통령이 먼저 손 내밀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