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신봉선, 홀쭉해져 돌아왔다..심사위원 합류
[스포츠경향]
‘놀면 뭐하니?’ 신미나가 홀쭉하게 돌아왔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WSG워너비 오디션에 탈락한 신미나가 심사위원으로 등장했다.
이날 심사위원 조별 추첨 결과 할미봉은 소피 마르소, 김서형, 윤여정, 앤 해서웨이가 결정돼 개성만점 음색 대결을 예고했다. 신선봉은 전지현, 김태리, 제시카 알바가 한 조가 됐다. 비로봉은 공효진, 손예진, 김혜수, 나문희가 대청봉은 송혜교, 김고은, 엠마 스톤, 이성경으로 죽음의 조가 완성됐다.
궁전에 도착한 엘레나는 “팔봉 씨 별장이라던데?”라고 물었고 유팔봉은 “여기가 내 별장이라고요?”라며 당황했다. 경연 시작 전 엘레나는 “오디션을 계속하다 보니까 일이 점점 커지더라고. 나는 쉽게 보고 송 대표 부탁으로 왔는데 일이 많아. 앞으로 할 일이 더 많더라고. 나도 손 발이 되어줄 사람이 필요한 거 같아서 한 분을 모셨다”라고 말했다.
수많은 문 중 한 곳에서 신미나가 튀어나왔다. 신미나의 모습을 본 유팔봉은 “체중 감량 무지하게 했네”라고 감탄했다. 홀쭉해진 신미나는 “지금 이 자리에 초대받아서 너무 기분이 좋다. 참가자로서는 절대 오지 못할 곳이었는데”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유팔봉은 조별 경연에서 합격한 15명 중 12명 이하로 선발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소 세 명은 탈락이라 밝힌 그는 “한 조당 탈락 인원은 정해져 있지 않다. 다 올라갈 수도 있고 네 명 다 탈락할 수도 있다. 만장일치가 아니면 탈락이다. 보류도 없다”라고 전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MBC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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