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수도권 전철 한달 만에 운행 재개.."일상 회복 계기"

송수진 2022. 5. 14.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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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와 근교를 잇는 수도권 전철이 한 달 만에 운행을 재개했다고 영국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해당 노선은 키이우와 서북 방향으로 56km 떨어진 보로디안카를 오가는 노선으로, 운행은 지난 7일부터 재개됐습니다.

수도권과 교외를 잇는 철도 서비스가 재개되면서, 시민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가디언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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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와 근교를 잇는 수도권 전철이 한 달 만에 운행을 재개했다고 영국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해당 노선은 키이우와 서북 방향으로 56km 떨어진 보로디안카를 오가는 노선으로, 운행은 지난 7일부터 재개됐습니다.

전철은 부차, 이르핀 등을 거치는데 이 마을들은 러시아군 점령 기간 집단학살이나 고문 등 잔혹한 전쟁 범죄를 겪었던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도권과 교외를 잇는 철도 서비스가 재개되면서, 시민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가디언은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VISITUKRAINE 홈페이지 캡처]

송수진 기자 (reporters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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