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4선 시장' 도전 오세훈에 與 지도부 "작년만큼만 해도 좋아..지방 권력 되찾아야"

이승아 기자 2022. 5. 14. 19: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14일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당부의 말과 응원을 보냈다.

이날 오 후보의 개소식에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해 권성동 원내대표, 최재형·진수희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배현진 의원 등 선대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번에 오세훈 서울시장을 필두로 지방 권력을 되찾아와야 한다"라며 "지방 권력을 찾아와야 진정으로 민주당이 반성하고 회개하고 자세를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승아 기자 = 국민의힘 지도부는 14일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당부의 말과 응원을 보냈다.

이날 오 후보의 개소식에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해 권성동 원내대표, 최재형·진수희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배현진 의원 등 선대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축사에서 “1년 사이 선거사무소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 각계각층서 오 시장의 더 큰 도전을 위해 모인 걸 보니 걸어온 시장으로서의 행적이 빛나고 귀감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작년에 했던 만큼만 해도 아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라며 "이번에는 혼자가 아니다. 서울을 위해서 봉사하고 싶은 모든 우리 후보들과 함께 달려 결승선을 통과해달라"고 독려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정권교체를 했는데 절반 밖에 못했다"라며 "(민주당이) 매일 발목을 잡아 요즘 밤잠을 잘 못 잔다"고 푸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번에 오세훈 서울시장을 필두로 지방 권력을 되찾아와야 한다"라며 "지방 권력을 찾아와야 진정으로 민주당이 반성하고 회개하고 자세를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4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오썸 캠프'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2.5.14/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seunga.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