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날씨] 건조, 강풍특보, 화재 유의..내일 아침 쌀쌀

김규리 입력 2022. 5. 14. 19:1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푸르른 5월을 느낄 수 있는 날씨입니다.

낮 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크게 덥지도 않고, 하늘도 맑은데요.

다만, 대기가 건조합니다.

서울 동쪽에 이어 서울 서남권과 경기, 충청 일부에도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강원 산지는 강풍특보도 발효 중인데요.

내일 오전까지 강원 산지와 정선에는 순간적으로 초속 25m 이상의 돌풍이 예상되고요.

그 밖의 서해안과 중부지방에서도 바람이 강하겠습니다.

화재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자외선이 매우 강하겠습니다.

아침에는 서울 10도, 전주 9도로 오늘보다 낮아져 쌀쌀하겠습니다.

강원 산지와 내륙은 기온이 크게 떨어져 서리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23도, 대구 23도로 오늘보다 약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2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날은 화창하겠고 다음 주에는 다시 초여름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