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장민호 "이찬원 MC 소식? 듣고 배 아파, 내가 KBS 아들"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2. 5. 1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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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장민호 이찬원이 MC가 된 것과 관련해 속마음을 고백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3대 천왕' 2부로 꾸며져 장민호, 이찬원, 영탁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관객들은 장민호, 이찬원, 영탁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관객은 장민호에게 "이찬원이 '불후의 명곡' MC 된 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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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불후의 명곡' 장민호 이찬원이 MC가 된 것과 관련해 속마음을 고백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3대 천왕' 2부로 꾸며져 장민호, 이찬원, 영탁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관객들은 장민호, 이찬원, 영탁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스트잇에 궁금했던 것들을 적었고 MC들이 질문했다.

한 관객은 장민호에게 "이찬원이 '불후의 명곡' MC 된 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장민호는 "제가 KBS 아들로서 정말 많은 일을 했는데 배가 아프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가 스페셜 MC로 온 적이 있었다. 근데 찬원이 자리라고 생각을 했다. 자기보다 위아랫 사람들을 화 안 나게 약 올린다. 또 음악에 해박해서 주눅 들지 않을 거라고 생각을 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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