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무실 100m 이내' 첫 집회..경찰 "금지 원칙 유지"

김혜린 2022. 5. 14.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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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첫 주말인 오늘(14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인근에서 집회가 개최됐습니다.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 등 인권단체는 이날 용산역 광장에서 집회를 열어 성 소수자에 대한 혐오와 차별을 규탄한 데 이어, 대통령 집무실 인근으로 행진했습니다.

이번 집회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집무실 100m 이내에서 열린 첫 집회로, 제한된 시간 안에 신속하게 행진하라는 법원의 조건부 허용 결정에 따라 개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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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첫 주말인 오늘(14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인근에서 집회가 개최됐습니다.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 등 인권단체는 이날 용산역 광장에서 집회를 열어 성 소수자에 대한 혐오와 차별을 규탄한 데 이어, 대통령 집무실 인근으로 행진했습니다.

이번 집회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집무실 100m 이내에서 열린 첫 집회로, 제한된 시간 안에 신속하게 행진하라는 법원의 조건부 허용 결정에 따라 개최됐습니다.

당초 집회 금지 통고를 했던 경찰은 법원의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항고한 데 이어, 본안 판결이 날 때까지 집무실 100m 이내 집회에 대해 금지를 통고하기로 했습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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