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 속 강풍..광주·전남 산불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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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 속 강풍이 불면서 광주와 전남지역 곳곳에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4시 20분쯤 전남 고흥군 도화면 야산에서 불이 나 헬기 5대와 인력 68명이 투입돼 한 시간 반 만에 진화했습니다.
앞서 오전 11시 반쯤에는 광주광역시 남구에서, 오후 4시쯤에는 전남 광양 다압면에서도 산불이 발생해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전남지역에는 순간 최대 초속 15미터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고 대기가 건조해 산불 위험이 큰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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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 속 강풍이 불면서 광주와 전남지역 곳곳에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4시 20분쯤 전남 고흥군 도화면 야산에서 불이 나 헬기 5대와 인력 68명이 투입돼 한 시간 반 만에 진화했습니다.
앞서 오전 11시 반쯤에는 광주광역시 남구에서, 오후 4시쯤에는 전남 광양 다압면에서도 산불이 발생해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전남지역에는 순간 최대 초속 15미터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고 대기가 건조해 산불 위험이 큰 상황입니다.
산림청은 쓰레기 소각이나 용접 부주의 등 불씨 취급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며, 산림 인접지에서 불을 피우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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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선 기자 (b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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