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살아있는 거지" 영탁, 2년 만의 무대에 감격 소감

이아영 기자 2022. 5. 14. 1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탁이 '불후의 명곡' 1부 무대를 마치고 소감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3대 천왕' 특집 2부가 펼쳐졌다.

이날 1부를 마친 영탁은 "이게 살아있는 거지. 미쳤다"라며 흥분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영탁이 '전복 먹으러 갈래'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불후의 명곡' 14일 방송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영탁이 '불후의 명곡' 1부 무대를 마치고 소감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3대 천왕' 특집 2부가 펼쳐졌다.

이날 1부를 마친 영탁은 "이게 살아있는 거지. 미쳤다"라며 흥분감을 감추지 못했다. 2부 오프닝에서 장민호는 '남자는 말합니다'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영탁이 '전복 먹으러 갈래'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다음으로 이찬원은 '편의점'을 불렀다. 영탁은 탁재훈의 '내가 선택한 길'로 평소에 보여주지 않은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장민호는 '블링블링'으로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찬원은 "관객분들의 모습이 사랑에 빠진 소년, 소녀의 모습 같다"며 "우리 모두에겐 찬란하게 사랑했던 시절이 있었다"고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찬원은 부모님의 첫 만남을 이야기하며, "부모님의 헌신적인 사랑이 있었기에 이곳에서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찬원은 피아노를 치며 '메밀꽃 필 무렵'을 불렀다. 곧바로 '시절인연'으로 애절한 무대를 이어갔다.

aaa307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