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진 대전교육감 후보 선대위 발대식.."대전교육 정권 교체 이뤄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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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진 대전교육감 후보가 14일 "답보 상태에 머무르고 있는 대전교육을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성 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에서 진심캠프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고인 물은 썩는 법이다. 그간 대전은 보수교육감의 8년 재임으로 각종 교육 현안이 제대로 해결되지 못했다"며 "대전교육을 완전히 바꾸기 위해 공정한 배움, 청렴한 대전교육을 위해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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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정책 발표 “공정한 배움·청렴한 대전교육 위해 나갈 것”
[더팩트 | 대전=김성서 기자] 성광진 대전교육감 후보가 14일 "답보 상태에 머무르고 있는 대전교육을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성 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에서 진심캠프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고인 물은 썩는 법이다. 그간 대전은 보수교육감의 8년 재임으로 각종 교육 현안이 제대로 해결되지 못했다"며 "대전교육을 완전히 바꾸기 위해 공정한 배움, 청렴한 대전교육을 위해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전의 유일한 민주 진보교육감 후보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반드시 승리해 대전교육의 정권 교체를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또 △미래 삶을 위한 질 높은 교육 △신뢰와 존중으로 행복한 학교 △참여와 소통으로 투명하고 청렴한 교육행정 △지역과 시민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공정하고 정의로운 교육복지 실현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등 6대 정책을 발표하고 15개 주요 과제 및 44개 이행 목표, 153개 세부 과제를 발표했다.
그는 "기초 미달 학생 없이 모든 아이가 특별한 대전교육, 학생 인권과 교권을 책임 보장해 학생과 교사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다정한 대전교육을 만들 것"이라며 "진심을 다해 청렴과 혁신으로 완전히 새로운 대전교육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선대위는 후원회장 1명, 상임선거대책위원장 6명, 고문단 17명, 자문단 3명, 구별 공동선대위원장 15명, 공동선대위원장 136명 등으로 구성됐다.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문성호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 대표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대전교육을 바꾸기 위해서는 남은 18일이 ‘기적의 시간’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교육감 후보 중 대전교육을 실질적으로 바꿀 수 있는 후보는 성 후보 뿐"이라고 밝혔다.
후원회장을 맡은 김병국 대전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이사장은 "이번 선거는 대전교육을 바꿀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여러 차례 토론과 간담회 등을 통해 대전교육의 대안을 가장 잘 제시해온 성 후보는 당선 후에도 공약 내용을 가장 잘 실천할 후보"라고 강조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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