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김혜성, 1373일 만에 3도루..김지찬 제쳤다 [MK수원]

민준구 2022. 5. 1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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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의 김혜성(23)이 1373일 만에 한 경기 3도루를 기록했다.

김혜성은 1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정규시즌 kt 위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6회까지 3개의 도루를 기록했다.

아직 경기가 끝나지 않아 4도루를 기록할 시 2018년 8월10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기록한 3도루를 넘어 최다 기록을 세우게 된다.

이날 경기 전까지 김혜성은 10도루를 기록하며 11개를 기록 중인 1위 김지찬(삼성)에 1개 모자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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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의 김혜성(23)이 1373일 만에 한 경기 3도루를 기록했다.

김혜성은 1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정규시즌 kt 위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6회까지 3개의 도루를 기록했다. 이는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이 기록이다.

김혜성은 1회, 4회, 6회에 한 번씩 도루를 성공했다. 아직 경기가 끝나지 않아 4도루를 기록할 시 2018년 8월10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기록한 3도루를 넘어 최다 기록을 세우게 된다.

키움 김혜성(23)이 14일 kt전에서 6회 3번째 도루를 성공했다. 이는 개인 한 경기 최다 도루 타이 기록으로 2018년 8월10일 한화전에서 3도루를 기록한 바 있다. 사진(수원)=천정환 기자
이날 경기 전까지 김혜성은 10도루를 기록하며 11개를 기록 중인 1위 김지찬(삼성)에 1개 모자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김지찬이 도루를 추가하지 못한 상황이며 김혜성은 3개를 추가해 13도루로 1위에 올랐다.

[수원=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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