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해서웨이 "유재석에 할 말 많다" 의미심장 발언 깜짝(놀면 뭐하니)

서유나 2022. 5. 1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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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해서웨이가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유재석을 놀라게 했다.

앤 해서웨이는 "유팔봉 씨를 많이 보고 싶었다. 봐야할 일이 있다. 나중에 할 말이 많다"고 폭탄 발언하기도 했는데.

당황하는 유재석을 뒤로하고 앤 해서웨이는 "또 제가 성대결절이 심하게 있었다. 노래에 대한 갈망이 있고, 여긴 노래로 잘하고 유명한 사람을 뽑는게 아니라 가능성 있는 분을 뽑는다고. 그래서 가슴이 뛰었다. 근데 잘하는 사람만 뽑더라. 그것도 따지고 싶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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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앤 해서웨이가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유재석을 놀라게 했다.

5월 14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37회에서는 여성 보컬 그룹 WSG워너비 멤버 선발을 위한 오디션이 계속됐다.

이날 앤 해서웨이는 마지막 보류자 면접 지원자로 등장했다. 그는 닉네임을 어떤 이유로 정했냐는 질문에 "저희 대표님께서 원하신 것 같다. 이렇게 되기를. 근데 닮았다는 거다. 저는 안 닮았는데. 대표님만 (닮았다고 한다)"고 답했다.

친분을 묻자 "재석(유팔봉) 오빠, 하하 오빠는 예전에 많이 봤고 준하 오빠도 많이 봤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하하가 결혼 후 모임자리를 멀리했다고 하자 "저도 한참 많은 것을 내려놓고 그런(모임) 자리를 안 갔다. 홀리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앤 해서웨이는 "유팔봉 씨를 많이 보고 싶었다. 봐야할 일이 있다. 나중에 할 말이 많다"고 폭탄 발언하기도 했는데.

당황하는 유재석을 뒤로하고 앤 해서웨이는 "또 제가 성대결절이 심하게 있었다. 노래에 대한 갈망이 있고, 여긴 노래로 잘하고 유명한 사람을 뽑는게 아니라 가능성 있는 분을 뽑는다고. 그래서 가슴이 뛰었다. 근데 잘하는 사람만 뽑더라. 그것도 따지고 싶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 등이 "요즘 홀리하다더니"라고 문제제기 하자 "그래서 홀리한 생활을 하는 거다. (화가) 많이 빠졌다"고 너스레로 응�다.

앤 해서웨이는 노래 전 "약을 먹고 있다. 이 프로그램 때문에 병원에 장기적으로 나가기 시작했다. 지금 목소리가 나올지도 저한테도 도전이다"고 고백, 이후 앤 해서웨이는 거미의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를 불러 애절한 저음으로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김숙(엘레나 김)은 자신의 성대결절 경험을 털어놓으며 지금의 목소리를 만든 노력이 대단하다고 칭찬했다.

그 뒤 앤 해서웨이는 댄스 라이브까지 선보이며 3사의 합격을 받고 최종 라운드에 진출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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