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징야 극적 동점골' 대구, 김천과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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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가 추가시간 터진 극적인 동점골로 무승부를 만들었다.
대구는 14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김천상무와의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김천은 전반 11분 고승범이 수비수를 뚫고 벼락 같은 슈팅을 날렸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그러나 대구는 후반 추가시간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세징야의 헤딩골이 터져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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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대구FC가 추가시간 터진 극적인 동점골로 무승부를 만들었다.
대구는 14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김천상무와의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대구는 3승 4무 5패가 되며 승점 13점을 기록, 8위를 유지했다. 다 잡은 승리를 놓친 김천은 4승 4무 4패(승점 16)로 6위에 자리했다.
김천은 전반 11분 고승범이 수비수를 뚫고 벼락 같은 슈팅을 날렸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그러나 10분 뒤 선제골을 만들었다. 빠른 역습이 전개됐고, 조규성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받은 유인수가 헤더 슈팅으로 골을 만들었다.
김천의 공세는 계속됐다. 전반 26분에는 프리킥 찬스에서 이영재가 정확한 슈팅을 날렸으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대구는 전반에 적극적인 공격 전개를 보여주지 못하며 1점 뒤진 채 후반에 돌입했다.
후반 5분 대구는 고재현이 골대 바로 앞에서 슈팅을 날렸으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이어진 후반 20분에는 세징야의 중거리 슈팅이 나왔으나 역시 골키퍼에 막혔다.
그러나 대구는 후반 추가시간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세징야의 헤딩골이 터져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경기는 결국 무승부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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