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감독 "울산에 승점을 가져오겠다"

박대성 기자 2022. 5. 1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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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조성환 감독이 울산 원정에서 승점 확보를 다짐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14일 오후 7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 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12라운드를 치른다.

조 감독은 "리그에서 3경기 동안 이기지 못했다. 좋은 팀 울산을 맞이해 전술적 변화를 통해 승점을 가져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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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환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울산, 박대성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 조성환 감독이 울산 원정에서 승점 확보를 다짐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14일 오후 7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 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12라운드를 치른다. 직전 경기에서 전북 현대에 졌지만, 김천 상무전부터 수원FC전까지 6경기 무패를 달려 K리그 4위에 위치하고 있다.

조성환 감독은 3-5-2 포메이션을 결정했다. 전방에 무고사와 이용재를 배치했고, 김도혁, 이명주, 이강현이 허리 싸움을 한다. 이주용과 민경현이 윙백에서 측면 화력을 지원하며, 수비는 델브리치, 김동민, 오반석이다. 골키퍼 장갑은 이태희가 꼈다.

조 감독은 "리그에서 3경기 동안 이기지 못했다. 좋은 팀 울산을 맞이해 전술적 변화를 통해 승점을 가져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의 올시즌 목표는 챔피언스리그 진출이다. 하지만 3경기 동안 이기지 못했다. 조성환 감독은 "선수들에게 특별하게 강조한 건 없다. 작년에 경험이 있다. 일부 경기를 이기지 못하면서 하위로 떨어졌다.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오늘 경기에서 승점을 따면서 목표를 이루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인천은 아길라르를 뺐다. 조 감독은 "아길라르는 전북 현대전에서 조직적으로 부족한 면이 있었다. 대구FC전을 앞둔 체력 안배와 전술적인 부분으로 제외다"라면서 "우리는 무고사 한 선수에게 의존할 수 없다. 공격과 수비 균형을 고려한 투톱 결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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