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영변에 50MW급 원자로 건설 재개 정황"

보도국 2022. 5. 1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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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영변 핵 단지에서 20년 넘게 중단돼 온 대규모 원자로 건설을 재개한 정황이 위성사진에 포착됐습니다.

현지시간 13일 미 CNN 보도에 따르면 상업위성업체 맥사가 최근 촬영한 위성사진에서 영변 핵시설 단지에 최근 원자로 건설 작업이 재개된 동향이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원자로의 완공 시점을 점치기 어렵다면서도 그 규모가 50MW급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 원자로는 1980년대 후반 가동을 시작한 기존 영변 원자로보다 10배가량 큰 규모로, 1994년 북미 제네바협약에 따라 건설이 중단돼 있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북한 #영변 #원자로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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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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