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 리뷰] '정성룡 FT' 가와사키, 후쿠오카에 2-0 완승..2위 도약

신인섭 기자 2022. 5. 1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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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룡이 선발 출전해 팀의 무실점을 이끌어 냈다.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14일 오후 4시 30분(한국시간) 일본 가와사키현에 위치한 도도로키 육상 경기장에서 열린 2022시즌 일본 J리그1 13라운드에서 아비스파 후쿠오카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가와사키는 승점 26점으로 리그 2위로 올라섰고, 후쿠오카는 승점 15점으로 11위에 머물게 됐다.

결국 가와사키가 2-0으로 승리하며 경기는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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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정성룡이 선발 출전해 팀의 무실점을 이끌어 냈다.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14일 오후 4시 30분(한국시간) 일본 가와사키현에 위치한 도도로키 육상 경기장에서 열린 2022시즌 일본 J리그1 13라운드에서 아비스파 후쿠오카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가와사키는 승점 26점으로 리그 2위로 올라섰고, 후쿠오카는 승점 15점으로 11위에 머물게 됐다.

홈팀 가와사키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이에나가, 레안드루, 마르치노, 와키자카, 켄토, 토노, 야마네, 다니구치, 쿠루마야, 사사키, 정성룡이 선발 출전했다.

후쿠오카는 4-4-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야마기시 유야, 후안 마누엘, 타나베, 마에, 나카무라, 크로욱스, 타카아키, 그롤리, 나라, 마에지마 요타, 마사아키가 나섰다.

경기는 가와사키가 주도하는 가운데 펼쳐졌다. 전반 16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마르치노가 문전으로 쇄도해 슈팅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가와사키가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32분 프리킥 공격에서 다니구치가 헤더로 방향을 돌렸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가와사키가 계속해서 공격을 펼쳤다. 전반 40분 사사키가 레안드로와 공을 주고 받은 뒤 오른발 슈팅을 했지만 벗어났다. 결국 전반은 0-0으로 득점 없이 마무리됐다.

가와사키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반 10분 야마네가 밀어준 패스를 토노가 마무리해 리드를 잡았다. 가와사키가 기세를 이어나갔다. 후반 14분 코너킥 공격에서 쿠루마야가 머리로 득점을 터트렸다.

후쿠오카도 반격에 나섰다. 후반 22분 코너킥 공격에서 나라가 슈팅했지만 정성룡의 선방이 빛났다. 

양 팀은 이후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유효 슈팅까지는 만들어 내지 못했다. 결국 가와사키가 2-0으로 승리하며 경기는 종료됐다.

 

[경기결과]

가와사키 프론탈레(2) : 토노(후반 10분), 쿠루마야(후반 14분)

아비스파 후쿠오카(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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