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여야 3당 지도부와 16일 '퇴근길 김치찌개 회동' 결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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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6일 국회 시정연설 뒤, 여야 3당 지도부와 추진하던 퇴근길 만찬 회동이 결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저녁 대통령과 여야 3당 지도부가 퇴근길에 김치찌개와 돼지갈비를 먹으면서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려 했다며, 윤 대통령은 회동이 성사되지 못해 아쉽지만 언제든지 여야 지도부와 만날 때를 기다리겠단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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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6일 국회 시정연설 뒤, 여야 3당 지도부와 추진하던 퇴근길 만찬 회동이 결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월요일 저녁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정의당 등 원내 3당의 당대표와 원내대표와 추진하던 만찬 회동이 무기한 미뤄졌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과 정의당 지도부는 참석 의사를 밝혔으나 민주당 지도부가 일정상 다음에 참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저녁 대통령과 여야 3당 지도부가 퇴근길에 김치찌개와 돼지갈비를 먹으면서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려 했다며, 윤 대통령은 회동이 성사되지 못해 아쉽지만 언제든지 여야 지도부와 만날 때를 기다리겠단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신수아 기자 (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368631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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