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성 전북교육감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교육감도 세대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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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감 선거에 나선 천호성 후보가 1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반드시 교육감에 당선돼 도민의 염원인 전북교육 세대교체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주 금암동 백제대로변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시민단체 대표들과 교육계 원로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천 후보를 응원했다.
한편 오는 6월1일 전북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천호성 후보는 현재 전주교대 교수로 재직 중이며,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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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200여 시민사회단체 지지
전북교육 세대교체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 만들겠다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교육감 선거에 나선 천호성 후보가 1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반드시 교육감에 당선돼 도민의 염원인 전북교육 세대교체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주 금암동 백제대로변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시민단체 대표들과 교육계 원로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천 후보를 응원했다.
또 김관영 전북지사 후보와 우범기, 서윤근 전주시장 후보 등 지자체 단체장 후보들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천호성 후보는 지난 1월 전북지역 200여 시민사회단체로부터 자칭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로 선출된 후, 이달 13일에는 예비후보였던 황호진 전 부교육감과 극적인 후보단일화를 이뤄냈다.
시민단체 대표들과 교육계 원로들은 그동안 전북교육의 미래를 위한 힘을 모으는데 황호진 후보가 통 크게 결심해줘 고맙다며, 이제 전북교육 세대교체에 방점을 찍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학부모단체가 “불평등 교육현장에서 한 아이도 놓치지 않겠다는 천 후보의 뜻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는 지지를 밝혔다.
천호성 후보는 “30년간 교수와 교사로 활동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전북교육 세대교체를 이루겠다“며 “도민의 기대에 꼭 부응하기 위해 승리의 순간까지 사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6월1일 전북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천호성 후보는 현재 전주교대 교수로 재직 중이며,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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