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수욕장 대관람차 멈춰..1시간 동안 승객 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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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5일 개장한 속초해수욕장 대관람차가 멈춰 승객 26명이 1시간동안 이용객들이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3일 낮 12시 49분쯤 속초시 조양동에 위치한 해수욕장의 대관람차가 문이 열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해당 업체는 14, 15일 이틀간 대관람차 운행을 중단하기로 했다.
해당 대관람차 업체측은 "전체 36개 캐빈 중 6개 캐빈이 접지 문제로 인해 문이 갑자기 열리지 않아 발생한 일"이라며 "승객에게 환불조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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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5일 개장한 속초해수욕장 대관람차가 멈춰 승객 26명이 1시간동안 이용객들이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3일 낮 12시 49분쯤 속초시 조양동에 위치한 해수욕장의 대관람차가 문이 열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출동한 119는 문을 강제로 열고 오후 1시 35분쯤 이용객 26명을 구조했다.
이 사고로 해당 업체는 14, 15일 이틀간 대관람차 운행을 중단하기로 했다. 해당 대관람차 업체측은 “전체 36개 캐빈 중 6개 캐빈이 접지 문제로 인해 문이 갑자기 열리지 않아 발생한 일”이라며 “승객에게 환불조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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