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전역 후 전국 투어 콘서트 개최 "9월 서울서 시작"

김호중.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가수 김호중이 9월 전국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 중인 김호중은 다음 달 소집해제 후 오는 9월30일부터 10월2일까지 서울 KSPO돔(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힌다. 

소속사는 "이번 콘서트는 소집 해제 이후 첫 공연임과 동시에 마지막날인 10월2일은 김호중의 생일이라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추후 전국 투어 일정을 이어갈 계획이며, 김호중이 다음 달 9일 소집해제 후 처음으로 여는 단독공연이다. 서울 콘서트 외의 전국투어 일정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김호중은 오는 6월9일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끝내고 소집 해제된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