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교통사고 당해.."통원 치료 받으면서 스케줄 소화"

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2022. 5. 1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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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지가 최근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신지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10일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입원한 것은 아니라고 알렸다.

마지막으로 신지는 "운전 중에는 운전에만 집중해도 생각지도 못한 돌발 상황들로 인해 위험한 순간들이 생길 수 있으니까 제발 나를 위해 타인을 위해 운전 중에 휴대폰 사용은 절대로 하지 말자구요!!!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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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지. 신지 인스타그램

가수 신지가 최근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신지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10일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입원한 것은 아니라고 알렸다. 그는 "사고 충격으로 시술받고 괜찮았던 허리 디스크가 신경을 건드리면서 통증이 심했던 거구요. 그러다 보니 잠도 못 자고 컨디션도 엉망인데 갑자기 일어난 사고였으니까 중요한 일정들을 취소할 수 없어서 당연히 입원은 할 수 없었구요. 그래도 계속 통원 치료받으면서 스케줄은 차질 없이 소화했어요"라고 썼다.

이어 "오늘은 신경치료까지 하고 왔으니 이제 통증도 불편함도 점점 괜찮아질 거예요! 내 잘못과 상관없이 일어난 일로 몸이 아프니 혼자 서럽고 억울하고 병원에 누워 천장을 보고 있으니 속상한 마음에 스토리에 하소연을 했던 거니까 너그럽게 봐주세요"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신지는 "운전 중에는 운전에만 집중해도 생각지도 못한 돌발 상황들로 인해 위험한 순간들이 생길 수 있으니까 제발 나를 위해 타인을 위해 운전 중에 휴대폰 사용은 절대로 하지 말자구요!!!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맺었다.

신지는 현재 정준하와 함께 MBC 표준FM '정준하, 신지의 싱글벙글쇼' DJ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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