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UAE대사관서 칼리파 대통령 조문.."尹대통령 위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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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은 14일 칼리파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 겸 아부다비 국왕 서거에 조의를 표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이날 오후 주한UAE대사관을 방문해 정부를 대표해 조의를 표명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심심한 위로를 전달했다.
UAE는 30일 이내에 7개 에미리트 통치자들의 최고 행정·입법 기구인 연방최고회의에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왕세제를 후임 대통령으로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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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주홍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은 14일 칼리파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 겸 아부다비 국왕 서거에 조의를 표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이날 오후 주한UAE대사관을 방문해 정부를 대표해 조의를 표명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심심한 위로를 전달했다.
외교부는 "UAE는 고(故) 칼리파 대통령의 탁월한 영도력하에 역동적 발전을 거듭해 중동·아프리카 지역의 선도국가로 도약했다"며 "故 칼리파 대통령은 국민을 위한 선정을 베풀어 UAE 국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아왔다"고 밝혔다.
UAE는 30일 이내에 7개 에미리트 통치자들의 최고 행정·입법 기구인 연방최고회의에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왕세제를 후임 대통령으로 선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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