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선대위 출범.."죽을 힘 다해 승리로 보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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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본격 세 몰이에 나섰다.
김진태 후보는 14일 원주 선거사무소에서 선대위 출범식을 개최했다.
박정하 원주갑 국회의원 선거 후보는 "이번 선거는 3월 대선의 연장전"이라며 "박정하와 김진태 모두 반드시 승리해서 정권교체를 최종 완성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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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윤왕근 기자 =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본격 세 몰이에 나섰다.
김진태 후보는 14일 원주 선거사무소에서 선대위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공동선대위원장인 황상무 전 KBS앵커를 비롯해 김기선 전 국회의원, 최종빈 전 영동지역 총학생회 연합회장, 함종한 상임고문, 황학수 후원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 원주갑 보궐선거에 나선 박정하 후보를 비롯해 국민의힘 지선 후보자와 지지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황상무 공동 선대위원장은 “공허하고 허울뿐인 구호로 가득찬 민주당 도정 때문에 우리 강원도는 또 다시 낙후되고 소외됐다”며 “한뜻, 한마음으로 강원도의 힘을 모아서 반드시 도정을 교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정하 원주갑 국회의원 선거 후보는 “이번 선거는 3월 대선의 연장전"이라며 "박정하와 김진태 모두 반드시 승리해서 정권교체를 최종 완성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진태 후보는 “우리 당의 험지인 원주에서도 분위기가 분명히 바뀌고 있다”면서 “사전투표일까지 12일 남았다. 12일 동안 열심히 뛰어주시면 그 맨 앞에서 죽을 힘을 다해 뛰어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김 후보는 청년 당원들과 함께 ‘#김진태’, ‘#새로운 강원도’, ‘#도정교체’, ‘#김진태와 함께’ 등의 피켓을 들고 필승을 다짐하는 피켓 퍼포먼스를 벌였다.
이어 저녁에는 2030 청년들과 치맥미팅을 진행하는 등 청년 유권자 스킨십에 나선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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