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과학관 건립 본격화된다..'과학기술문화플랫폼'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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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포항과학관 건립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 오전 시청에서 '포항과학관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포항의 정체성을 담은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분야별 전문가들과의 피드백을 통해 전문과학관으로서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고 향후 정부의 공모사업에 대응할 계획이다.
'포항과학관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은 올 연말까지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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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포항 랜드마크로 건립 위해 전문가 의견수렴
전문과학관으로서 마스터플랜 마련
향후 정부 공모사업에 대응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포항과학관 건립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 오전 시청에서 ‘포항과학관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대학교와 연구기관,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자치경제연구원이 과업 수행내용과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해 발표했다.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포항의 정체성을 담은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분야별 전문가들과의 피드백을 통해 전문과학관으로서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고 향후 정부의 공모사업에 대응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제4차 과학관육성 기본계획’(2019~2023)에 따르면 지역별로 주요 관람객에 맞춘 특성화된 과학관 설립∙운영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시는 이차전지∙바이오∙수소연료전지 등 신성장산업의 성과물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최첨단 과학기술을 토대로 창의인재양성과 시민 소통 강화를 위해 과학문화 체험공간을 조성키로 했다.
‘포항과학관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은 올 연말까지 시행된다. 주요 내용은 ▲포항과학관 건립 당위성 도출 ▲포항과학관의 비전, 목표 및 추진전략 수립 ▲타당성 검토 및 파급효과 분석 등이다.
이장식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포항 만큼 우수한 과학기술 인프라가 집적된 곳은 없다”며 “첨단과학도시 이미지를 상징하는 과학관을 조성한다면 포항의 또 다른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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