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향진 제주지사 후보 "청년 고민 반드시 해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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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허향진 제주지사 후보는 14일 "영혼까지 끌어모으지 않도록 청년들의 고민을 반드시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 후보는 지난 13일 오후 제주시 노형동 선거사무소에서 여러 직능단체에서 활동 중인 제주청년 100여명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자리에서 글로벌 기업 유치, 미래산업 단지 조성, 제주청년미래프로젝트 가동 등 다양한 청년 정책을 제시하며 제주 청년들의 성장 기반을 탄탄하게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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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국민의힘 허향진 제주지사 후보는 14일 "영혼까지 끌어모으지 않도록 청년들의 고민을 반드시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 후보는 지난 13일 오후 제주시 노형동 선거사무소에서 여러 직능단체에서 활동 중인 제주청년 100여명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자리에서 글로벌 기업 유치, 미래산업 단지 조성, 제주청년미래프로젝트 가동 등 다양한 청년 정책을 제시하며 제주 청년들의 성장 기반을 탄탄하게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허 후보는 "공무원 500명, 사회서비스 700명, 정규직 전환 300명, 공공기관 3000명 등 매년 8000개, 4년간 3만2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공항공사, 해양산업공사, 제주교통공사 등 공기업을 확대하고 미래산업단지를 조성해 청년 농부를 위한 1차산업 지원을 확대하고, 아마존 코리아와 구글 코리아 같은 세계적인 기업들을 유치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도내 인재들이 도외로 유출되지 않도록 도지사 직속 제주청년미래프로젝트 지원본부를 설치하고 19~24세 MZ세대를 대상으로 교통비를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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