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소집해제하는 김호중, 9월부터 전국투어 시작한다

한순천 기자 2022. 5. 1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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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 중인 '트바로티' 가수 김호중(사진)이 다음 달 소집해제 후 9월 전국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14일 김호중이 오는 9월30일부터 10월2일까지 서울 KSPO돔(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서울 공연 마지막 날인 10월 2일은 김호중의 생일이라 더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서울 콘서트 외의 전국투어 일정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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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부터 3일간 서울 KSPO돔서 단독 공연
[서울경제]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 중인 ‘트바로티’ 가수 김호중(사진)이 다음 달 소집해제 후 9월 전국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14일 김호중이 오는 9월30일부터 10월2일까지 서울 KSPO돔(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김호중이 다음 달 9일 소집해제 후 처음 여는 단독공연이다.

소속사 측은 “서울 공연 마지막 날인 10월 2일은 김호중의 생일이라 더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서울 콘서트 외의 전국투어 일정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호중은 TV조선 서바이벌 오디션 ‘미스터트롯’에서 4위에 오르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성악가 활동도 겸하면서 '너나 나나' 리메이크 버전, '나보다 더 사랑해요', '할무니' 등의 곡을 발표한 바 있다. 소집해제 후 팬송 ‘나의 목소리로’를 내놓을 예정이며, 7월엔 이탈리아를 찾아 팝페라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와 작업을 준비한다.

한순천 기자 soon10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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