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매치에서 권아솔에 승리한 남의철, 다음에는 MMA로 싸우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MMA로 남의철과 붙고 싶다."
승리 후 케이지 인터뷰에서 남의철은 "열심히 준비했는데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 준비한 모든 것을 써 먹었다. 복싱은 주종목이 아니다. 권아솔이 MMA 대결을 원하면 다시 대결하고 싶다. 종목을 가리지는 않는다"라며 MMA 대결을 제안했다.
권아솔도 남의철의 말에 "MMA로 재대결을 허락한 것으로 알겠다. 감사하다. 내일부터 운동하러 가겠다"라며 재대결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4일 대구광역시 북구 대구체육관에서 ‘굽네 로드FC 060’이 열렸다.
팬들의 커다란 관심을 끌었던 85kg 남의철과 권아솔의 복싱 스페셜매치는 남의철의 3:0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으로 끝났다.
3라운드로 진행된 경기에서 두 선수는 이렇다 할 공방전을 벌이지 못했다. 가끔 치고 받는 난타전을 벌였지만 팬들을 열광시킬 정도는 아니었다.
남의철의 경기 운영이 돋보였다. 남의철은 성급함이 앞선 권아솔을 위빙하며 적절히 유효타를 성공시키는 전략으로 경기를 이끌었다.
반면 권아솔은 전날 계체 실패를 만회하려는 듯 빠른 움직임을 보였지만, 성공적이지 못했다. 권아솔은 계체에서 100그램이 오버되며 1라운드에 5점이 깎이는 벌점을 받고 대결에 나섰다.
승리 후 케이지 인터뷰에서 남의철은 “열심히 준비했는데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 준비한 모든 것을 써 먹었다. 복싱은 주종목이 아니다. 권아솔이 MMA 대결을 원하면 다시 대결하고 싶다. 종목을 가리지는 않는다”라며 MMA 대결을 제안했다.
권아솔도 남의철의 말에 “MMA로 재대결을 허락한 것으로 알겠다. 감사하다. 내일부터 운동하러 가겠다”라며 재대결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했다.
rainbow@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이혼2' 일라이, 손잡고 어깨 감싸고 지연수 향한 폭풍 스킨십 "내 생각하라고" [SS리뷰]
- 파안대소 손담비, 춤추는 이규혁... 세상 신난 신랑신부 결혼식 현장
- ‘범죄도시2’,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3가지 [SS무비]
- '혹시나가 역시나' 래퍼 뱃사공, 공개사과에 "죗값 받아야" 누리꾼 공분
- "혼자 3병 깠다" 준비된 주류모델 김세정, 아이돌계 술도녀 납시오[★SNS]
- '결혼' 손담비, 부케 주인공 공효진 아니었네? 모델 절친 강승현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