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선관위, '국힘 영덕군수 경선' 금품수수 혐의 7명 고발

손대성 2022. 5. 1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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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선거관리위원회는 지방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과 관련해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7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국민의힘이 지난 5∼6일 사이 영덕군수 후보자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을 치르는 과정에서 A씨 등 4명이 경선후보자 B씨를 도와달라며 경선선거인 등에게 220만원 상당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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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선거관리위원회 [선관위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영덕=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선거관리위원회는 지방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과 관련해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7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국민의힘이 지난 5∼6일 사이 영덕군수 후보자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을 치르는 과정에서 A씨 등 4명이 경선후보자 B씨를 도와달라며 경선선거인 등에게 220만원 상당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당내 경선과 관련된 범죄는 선거 결과에 영향을 끼치는 선거범죄로서 엄중하게 죄책을 묻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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