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부 장관, 칼리파 UAE 대통령 조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이 칼리파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 겸 아부다비 국왕의 서거와 관련 14일 주한 UAE 대사관을 찾아 조문했다.
UAE 정부는 지난 13일 국영통신사를 통해 칼리파 대통령이 서거했다고 발표했다.
외교부는 "UAE는 칼리파 대통령의 탁월한 영도력 하에 역동적인 발전을 거듭해 중동·아프리카 지역의 선도국가로 도약했다"며 "칼리파 대통령은 국민을 위한 선정을 베풀어 UAE 국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아왔다"라고 평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이 칼리파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 겸 아부다비 국왕의 서거와 관련 14일 주한 UAE 대사관을 찾아 조문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우리 정부를 대표해 조의를 표명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달했다.
UAE 정부는 지난 13일 국영통신사를 통해 칼리파 대통령이 서거했다고 발표했다. 고인은 2004년부터 UAE 대통령직을 맡아왔다.
외교부는 "UAE는 칼리파 대통령의 탁월한 영도력 하에 역동적인 발전을 거듭해 중동·아프리카 지역의 선도국가로 도약했다"며 "칼리파 대통령은 국민을 위한 선정을 베풀어 UAE 국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아왔다"라고 평가했다.
UAE는 30일 이내에 7개 에미리트 통치자들의 최고 행정·입법 기구인 연방최고회의에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왕세제를 후임 대통령으로 선출할 예정이다.
hg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강서 놀다 유흥업소 끌려가 강간당한 여중생…"5년 뒤 출소, 무서워요"
- 조진웅, 尹 탄핵 촉구 집회 VCR 등장 "국민으로서 엄중한 사태 예의 주시"
- "완전 미쳤어" "대표님 언제?"…조국혁신당 '그날 밤' 단톡방 폭발
- 14세 여중생 성폭행·촬영한 교장…"걔가 날 받아들였다"
- '90세 조부와 여행' 유튜버 "학폭 댓글에 유퀴즈 방송 연기" 억울함 호소
- 유튜버 엄은향, 임영웅 '뭐요' 패러디했다가…"고소 협박 당해"
- 62세 서정희, 6세 연하 남친과 애틋 "절망 끝에 만난 기쁨" [N샷]
- 곧 스물 예승이…'류승룡 딸' 갈소원, 몰라보게 달라진 분위기
- "가족 모두 한복 입고 축하해주는 꿈"…다음날 2억 복권 당첨
- 장예원 "전현무와 1시간 반씩 전화통화…말투 다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