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부 장관, 칼리파 UAE 대통령 조문

허고운 기자 2022. 5. 1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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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이 칼리파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 겸 아부다비 국왕의 서거와 관련 14일 주한 UAE 대사관을 찾아 조문했다.

UAE 정부는 지난 13일 국영통신사를 통해 칼리파 대통령이 서거했다고 발표했다.

외교부는 "UAE는 칼리파 대통령의 탁월한 영도력 하에 역동적인 발전을 거듭해 중동·아프리카 지역의 선도국가로 도약했다"며 "칼리파 대통령은 국민을 위한 선정을 베풀어 UAE 국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아왔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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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UAE 대사관 찾아 윤 대통령 위로의 뜻 전달
박진 외교부 장관이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아랍에미리트(UAE) 대사관에서 칼리파 알 나흐얀 UAE 대통령 겸 아부다비 국왕 조문을 마치고 압둘라 알 누아이미 주한 UAE 대사와 악수하고 있다. 2022.5.14/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이 칼리파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 겸 아부다비 국왕의 서거와 관련 14일 주한 UAE 대사관을 찾아 조문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우리 정부를 대표해 조의를 표명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달했다.

UAE 정부는 지난 13일 국영통신사를 통해 칼리파 대통령이 서거했다고 발표했다. 고인은 2004년부터 UAE 대통령직을 맡아왔다.

외교부는 "UAE는 칼리파 대통령의 탁월한 영도력 하에 역동적인 발전을 거듭해 중동·아프리카 지역의 선도국가로 도약했다"며 "칼리파 대통령은 국민을 위한 선정을 베풀어 UAE 국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아왔다"라고 평가했다.

UAE는 30일 이내에 7개 에미리트 통치자들의 최고 행정·입법 기구인 연방최고회의에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왕세제를 후임 대통령으로 선출할 예정이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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