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에"..중국, 내년 AFC 아시안컵 개최권 포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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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내년 6월16일부터 열릴 예정이던 아시안컵 축구대회 개최권을 포기했다.
14일 아시아축구연맹(AFC) 홈페이지에 따르면 중국축구협회(CFA)는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3년 아시안컵 대회를 주최할 수 없다고 연맹에 통보했다.
중국은 베이징, 상하이 등에서 코로나19가 퍼지면서 개최가 예정됐던 아시안게임(9월 항저우)과 유니버시아드 대회(6~7월 청두)도 연기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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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내년 6월16일부터 열릴 예정이던 아시안컵 축구대회 개최권을 포기했다.
14일 아시아축구연맹(AFC) 홈페이지에 따르면 중국축구협회(CFA)는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3년 아시안컵 대회를 주최할 수 없다고 연맹에 통보했다. 중국이 개최권을 반납한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빠르게 퍼지면서다.
중국은 베이징, 상하이 등에서 코로나19가 퍼지면서 개최가 예정됐던 아시안게임(9월 항저우)과 유니버시아드 대회(6~7월 청두)도 연기를 결정했다.
한편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기준 중국 31개 성시자치구와 신장 생산건설병단 등에서 33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22만1289명으로 늘어났다.
본토에선 봉쇄 속에서 이동 제한이 풀리고 있지만 대부분의 확진자 나오는 상하이가 전일보다 83명 많은 227명으로 늘었고 수도 베이징 42명, 허난성 15명, 광둥성 11명, 칭하이성 8명, 쓰촨성 6명, 충칭 2명, 산시성 1명 등 312명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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