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공 맞고 심장 멎은 50대 거듭된 응급처치로 소생

보도국 2022. 5. 1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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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경기 중 쓰러진 50대 심정지 환자가 구급대원들의 거듭된 응급처치로 소중한 목숨을 건졌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그제(12일) 오후 9시 20분쯤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의 한 축구장에서 53살 A씨가 가슴에 공을 맞고 쓰러졌습니다.

일행들이 가슴압박을 하고 기도를 확보했으나 구급대원이 도착했을 때는 이미 의식과 맥박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구급대원이 자동 심장충격기까지 사용했지만 맥박은 쉽게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구급대원들이 포기하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시도한 끝에 A씨는 병원 도착 전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구급대원 #심장마비 #응급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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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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