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아시안게임 이어 2023 AFC 아시안컵 개최 포기

이서은 기자 2022. 5. 14. 16: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개최권을 포기했다.

AFC는 14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축구협회(CFA)와의 논의 끝에 2023 아시안컵 개최 불가 방침을 공식 통보 받았다"고 전했다.

아시안컵은 내년 6월 16일부터 7월 16일까지 중국 10개 도시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중국 내 코로나19가 다시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결국 개최권 포기를 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AFC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중국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개최권을 포기했다.

AFC는 14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축구협회(CFA)와의 논의 끝에 2023 아시안컵 개최 불가 방침을 공식 통보 받았다"고 전했다.

아시안컵은 내년 6월 16일부터 7월 16일까지 중국 10개 도시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중국 내 코로나19가 다시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결국 개최권 포기를 택했다.

중국은 이미 올해 9월 예정된 항저우 아시안게임, 6월 열릴 청두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미룬 바 있다.

AFC는 "대체 개최지는 추후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