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선 출마 후보자 확정..시장은 '변성완-박형준-김영진' 3파전

조탁만 2022. 5. 14. 16: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1 지방선거 부산 지역 후보 등록 마감 결과, 여야 모두 431명이공식 후보로 등록했다.

부산시장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변성완 후보와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 정의당 김영진 후보 등 3파전 구도로 정해졌다.

기초의원 선거는 모두 239명의 후보가 등록했는데 이 중 기초의원 후보 33명이 투표 없이 당선이 확정됐다.

부산진구와 남구, 북구, 해운대구 등 14곳 선거구에서 단독 출마한 후보 28명과 비례대표 기초의원 5명이 무투표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초단체장, 최고령 문창무VS 최연소 윤정운 '눈길'…재산 1위 '김기재' 82억8400만원

13일 부산시장 후보 3명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박형준 후보 캠프 제공.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6.1 지방선거 부산 지역 후보 등록 마감 결과, 여야 모두 431명이공식 후보로 등록했다.

부산시장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변성완 후보와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 정의당 김영진 후보 등 3파전 구도로 정해졌다.

부산교육감 선거는 김석준 후보와 하윤수 후보 등 2파전으로 경쟁을 벌인다.

16개 기초단체장 선거는 모두 41명이 등록했다. 광역의원 선거는 90명이 등록을 마쳤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 출마자 기준 최고령 후보는 민주당 문창무(75) 후보와 민주당 노기태(75) 후보 등 2명이다. 이 가운데 최연소 후보는 윤정운(43) 후보로 중구에서 문 후보와의 대결을 벌이는데 최고령 후보와 최연소 후보의 대결구도도 눈길을 끈다.

후보들 중 재산 순위는 국민의힘 김기재 영도구청장 후보는 82억8400만원에 이어 국민의힘 최진봉 중구청장 후보(81억4240만3000원), 국민의힘 장준용 동래구청장 후보(67억2472만원), 국민의힘 오원태 북구청장 후보(47억1004만8000원) 순으로 나타났다.

공교롭게도 재산 순위 1~4위 후보들 지역구는 경선 과정서 무소속 출마 등 공천 갈등의 골이 깊은 지역이다.

기초의원 선거는 모두 239명의 후보가 등록했는데 이 중 기초의원 후보 33명이 투표 없이 당선이 확정됐다.

부산진구와 남구, 북구, 해운대구 등 14곳 선거구에서 단독 출마한 후보 28명과 비례대표 기초의원 5명이 무투표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hcmedia@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