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신지, 교통사고 피해.."통증 심해 잠도 못 자"

2022. 5. 1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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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본명 이지선·41)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14일 신지는 지난주 교통사고 피해를 겪었다며 "사고 충격으로 시술받고 괜찮았던 허리 디스크가 신경을 건드리면서 통증이 심했다"라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혔다.

이어 "잠도 못 자고 컨디션도 엉망인데 갑자기 일어난 사고였으니까 중요한 일정들을 취소할 수 없어서 당연히 입원은 할 수 없었다. 그래도 계속 통원 치료 받으면서 스케줄은 차질 없이 소화했다"라고 알렸다.

신경 치료 후 통증이 완화되고 있다고 전한 신지는 "운전 중에는 운전에만 집중해도 생각지도 못한 돌발 상황들로 인해 위험한 순간들이 생길 수 있으니까 제발 나를 위해 타인을 위해 운전 중에 휴대폰 사용은 절대로 하지 말자"라고 강조했다.

앞서 신지는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 병원 침상에 누운 채 찍은 사진을 게재하고 "운전 중 휴대폰 사용하지 맙시다"라며 "이번 주 내내 병원 신세는 물론이고 통증 때문에 잠도 못 자고 일에 온전히 집중도 못 하고 소중한 휴일 쉬지도 못 하고. 저는 무슨 잘못이냐"라고 써 걱정을 안긴 바 있다.

한편 신지는 MBC 표준FM 라디오 '정준하, 신지의 싱글벙글쇼' 진행자로 청취자와 만나고 있으며, 지난 3월 데뷔 24주년 기념 솔로 미니 앨범 '올웨이즈 히어(Always here)'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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